네모의 파사드는 외부 골목의 환경에서는 단일한 모습으로 대응하고 내부에서는 공간의 분위기에만 집중하도록 계획하였다.
목재 벽의 역할은 그저 내외부 각각의 분위기와 공간감을 전하는 것이 전부이다.



실내공간은 나왕합판의 검붉은 벽체와 재활용한 바닥 타일이 주는 물성이 오묘하게 섞이며 분위기를 이끌고 전구등의 낮은 조도는 테이블마다 집중감을 주면서 전체 공간에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재료의 색감과 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하는 전략을 통해 시공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다.


목재 벽은 내부공간에서 외부로의 시야를 제한해서 바깥의 어수선함을 가리지만 개구부가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그리 답답하지 않게 외부 상황을 바라 볼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외부환경이 내부공간에 좋은 영향이 없는 경우이기에 이중벽을 통해 최소한의 교류만 허락하고 내부 지향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함이었다.



info

설계명 : 네모의 파사드
설계 : 공공작업실
프로그램 : 식당
위치 :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북로4번길 35-11 지도   
유형 : 인테리어
설계 기간 : 2017. 11
공사 기간 : 2017. 12
면적 : 105 ㎡
규모 : 지상 1층
시공 : 공공작업실
의뢰 : 애월정
사진 : 이정환
진행 : 준공


Project : Square Facade
Architect : publicstudio
Program : Restaurant
Location : Songchondong, Daeeukgu, Daejeon MAP
Type : Interior
Design : Nov. 2017
Construction : Dec. 2017
Area: 105 ㎡
Volum : 1F
Construction : publicstudio
Client : Aewoljung
Photography : Junghwan Lee
Status : Completed